개그우먼 미자가 아버지인 배우 장광의 건강검진 재검 결과를 기다리며 마음고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미자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가족들과 함께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아버지의 건강검진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그는 “간만에 가족 파티”라며 “얼마 전에 했던 아빠 건강검진에서 재검이 떴다. 여러 징후가 큰 병, 암으로 의심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브란스병원에서 재검을 받은 뒤 일주일간 결과를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미자는 “결과를 기다리며 혼자 미리부터 울고 난리도 아니었다”며 “그동안 아빠한테 잘못한 일들만 생각나고, 부모님이 평생 내 곁에 계신 게 아니구나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하는 과정에서 부모님의 소중함을 새삼 깨달았다는 것. 평소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감정이 밀려오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다행히 기다리던 검사 결과는 안심할 만한 소식이었다. 미자는 “어제 결과가 나왔는데 너무나 깨끗하다고 하더라”며 “감사의 눈물이 펑펑 났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힘든 시간을 함께해 준 남편 김태현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미자는 “나를 위해 병원까지 함께 가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가 다행스럽게 나오면서 가족들은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눴다. 미자는 자신이 일하는 동안 아버지 장광과 남편 김태현이 꼼장어집에 이어 참치집까지 방문해 축하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후 새벽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 시간을 보내며 안도와 기쁨을 나눴다는 설명이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