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4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이 임명된 데 환영의 뜻을 밝히고, 퇴임하는 강훈식 전 실장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당 논평에서 “임 실장은 국민주권정부 초대 국세청장으로서 오랫동안 풀리지 않던 고액체납 문제에서 유례없는 성과를 내며 조세정의를 바로 세웠다”며 “22대 국회의원까지 역임하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박 대변인은 또 “임 실장은 ‘국민의 하루하루가 절박한 만큼 청와대의 하루도 절박해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며 “그 각오 그대로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민생의 변화를 만들어 내며 대통령을 든든히 보좌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은 앞으로도 굳건한 당청관계를 바탕으로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강 전 실장에 대해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도 없이, 펜 한 자루도 없었던 대통령실을 정상화하고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여정에 힘썼다”며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 499일 쉼 없는 노력으로 내란 극복과 경제 회복이라는 막중한 과제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보좌하며 국민주권정부의 기틀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