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4일 노조 사무실에서 원주시민정책연대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기관 간 연대를 통해 원주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관련된 사업들도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시 노조는 원주축협,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 강원지역사업소,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 노동조합,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등 5개 단체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지난달에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운동회에 점심을 후원하고 배식 봉사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문성호 시 노조 위원장은 "노조는 원주시 발전을 위해 원주시의회와 원주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뜻을 같이할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주원 원주시민정책연대 공동대표는 "원주시민정책연대는 원주시에 정책적인 목소리를 내자는 취지에서 설립됐다"며 "시민 대상 설문조사도 준비 중이니 시 노조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