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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베트남은행’ 출범… “현지화 전략의 새 출발점”

IBK기업은행이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법인 ‘IBK베트남은행’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박경일 IBK베트남은행 초대 법인장은 “IBK베트남은행의 공식 출범은 2008년 호찌민 지점 설립 이후 추진해 온 베트남 현지화 전략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려울 때 우산이 되어주는 책임금융을 실천해, 베트남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현지 은행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IBK베트남은행 출범식’에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왼쪽 여덟 번째)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아홉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KB기업은행 제공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IBK베트남은행 출범식’에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왼쪽 여덟 번째)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아홉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KB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올해 4월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본인가를 받은 뒤 법인 설립 절차를 거쳐 지난달 25일부터 IBK베트남은행의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베트남 정부가 자국 은행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외국계 은행 인가를 엄격하게 운영하는 가운데, IBK베트남은행은 약 9년간의 인가 절차를 거쳐 베트남의 열 번째 외국계 은행 법인으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