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 브랜드 팁토우(TIPTOE) 운영사 프루트풀(대표 이상빈)이 일본 세븐일레븐에 제품을 공급하며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 해당 제품은 큐텐재팬의 K뷰티 8개 브랜드 기반의 '큐텐픽(Qoo10 Pick)' 코너에도 입점했다.
프루트풀은 지난달부터 일본 세븐일레븐을 통해 ‘위시 글레이즈 틴트’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븐일레븐 진출로 프루트풀은 1년 만에 핸즈(HANDS), 로프트(LOFT) 등 일본 오프라인 채널 3곳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팁토우의 '위시 글레이즈 틴트' 4종이다. 프루트풀에 따르면 위시 글레이즈 틴트는 런칭 일주일 만에 큐텐픽 세븐일레븐 카테고리 판매 1위에 올라섰다.
큐텐픽은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재팬과 세븐일레븐 재팬이 협업해 선보인 K뷰티 큐레이션 코너다. 큐텐재팬은 자사 플랫폼의 구매 데이터를 토대로 브랜드를 선별했다. 프루트풀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일부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일본 전국 세븐일레븐 취급 점포로 순차 확대했다. 팁토우를 비롯해 스킨1004·그로우어스·파넬 등 8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프루트풀은 팁토우의 일본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작년 12월 일본 핸즈에 입점한 데 이어 올해 2분기에는 로프트에 진출했다. 이후 세븐일레븐까지 판매처를 넓혔다. 프루트풀에 따르면 올해 4분기에는 일본 돈키호테 입점을 예정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일본 세븐일레븐 입점 점포 수를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빈 프루트풀 대표는 “팁토우가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일본 시장에서 소비자 데이터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입점은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이번 세븐일레븐 입점을 기점으로 일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팁토우만의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