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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들녘 광명점, 33년째 ‘은빛잔치한마당’… 지역 어르신에 점심 대접

사진=소들녘 광명점 제공
사진=소들녘 광명점 제공

소들녘 광명점(대표 이정현)이 1993년부터 이어온 지역 나눔 행사 ‘은빛잔치한마당’에 올해도 참여했다. 지난 10월 8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62회 행사에서 사단법인 사랑나눔복지공동체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소들녘 광명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800여 명이 함께했다.

 

점심 메뉴로는 불고기와 떡, 잡채, 과일 등이 마련됐다. 소들녘 광명점 직원들은 고기를 직접 손질하고 양념해 음식을 준비했다. 현장 배식과 식사 지원에는 지역 봉사단체 회원과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33년째 이어진 은빛잔치한마당은 소들녘 광명점이 광명놀부갈비 시절인 1993년 시작한 행사다. 매년 두 차례 열리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1,200명 이상이 함께하기도 했다.

 

행사장에는 ‘어르신의 웃음이 우리 광명의 행복입니다’라는 문구가 내걸렸다. 어르신을 ‘오늘의 주인공’으로 초대한다는 취지에 맞춰 주원유치원 어린이들의 합창과 댄스 메들리 공연도 이어졌다.

 

행사에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 EVO Plant를 비롯해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더풀광명, 한결라이온스클럽, 청운라이온스클럽, 열린광명시민모임, 광명브리지봉사단, 광명새마을교통봉사대 등이 함께했다. 개인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했으며,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과 이한진 사단법인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장 등 내·외빈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정현 소들녘 광명점 대표는 “33년 동안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해 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복지관 덕분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잔치에 오실 수 있도록 이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