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경기 부천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경기 부천시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보고받고, 소방청과 경찰청 등 관계 기관에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한 공장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은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며 “이 대통령은 진압 과정 중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와 관련 대응에 특별히 총력을 기울여달라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8시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4층짜리 금속 부품 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지만 공장 내부 위험물에 따른 연소 확대 우려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