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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 자랑스러운 경기인에 강인숙·강은교

경기여고 총동창회 경운회(회장 이숭리)는 제33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자로 강인숙(93·40회 졸업생) 영인문학관장과 강은교(81·52회 졸업생) 시인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인숙, 강은교.
강인숙, 강은교.

강 관장은 25년간 문인들의 육필 원고와 편지, 초상화, 삽화, 서화, 애장품 등을 보존하는 등 문학유산의 전승과 대중화에 기여했다. 강 시인은 60년 세월 치열한 사유와 맑고 깊은 언어로 한국 문학을 풍요롭게 하고 현대시의 지평을 넓여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7일 개교 118주년 기념식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