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조국 “與, 조희대 탄핵안 표결 날짜 내놓아야”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18일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은 언제까지 조희대 대법원장의 수에 끌려다닐 것이냐”며 조속히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에 동조할 것을 촉구했다. 조 대법원장이 재판을 정치적으로 활용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면서다.
조 원장은 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은 나와 혁신당이 줄기차게 주장해 온 조희대 탄핵에 즉각 동참해야 한다”며 “김민석 대표는 ‘논의 시작’이나 ‘공식화’ 등 모호한 메시지 발신을 멈추고, 국회의 본회의 탄핵안 표결 날짜까지 분명히 내놓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문제는 집권 민주당이다. 1년을 허송세월하면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내부 싸움에만 골몰하고 있다”면서 “집권 민주당은 ‘현수막 정치’나 ‘태스크포스(TF) 정치’를 멈추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법무부 감찰담당관 시절 ‘라임 술접대’ 검사들의 감찰을 뭉갰다는 주장이 소위 ‘뉴이재명’ 지지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데 대해 “허위 중상”이라며 “개탄스럽고 분노가 치민다”고 했다. 유시민 작가를 신라젠 의혹 사건으로 재수사해야 한다는 뉴이재명 쪽 여론에도 “이런 식의 야비하고 비열한 공격이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라고 했다.
② 부산 간 김민석 “앞으로 많이 올 것 같다”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18일 부산시당에서 같은 당 소속 기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하며 “(부산에서) 최고위원회를 벌써 4번 했는데, 세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많이 오게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지금이야말로 민주당이 앞으로 시민들에게 계속해서 평가를 받고 응원을 받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전재수 부산시장과 7분의 구청장, 그야말로 ‘1+7’ 이분들에게 거의 다 달려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다시 시작된 부산에서의 민주당의 걸음이 2년 후 총선으로 이어지고, 4년 후에 여기 계신 분들의 재도전으로 이어질 때는 확실하게 뿌리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숙제”라면서 “부산에서 또 하나의 책임정당으로 가는 일을 시작하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고선 “제 (당대표) 임기가 있는 기간, 총선이 포함되는 이 기간 동안에 (부산을) 직할한다는 각오로 올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 대표는 전북 순창에서 열린 지역축제 개막 축하공연을 끊고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해 ‘과잉 의전’ 논란을 빚은 데 사과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가수와 관객에 사과의 뜻을 전하며 “공연 중이라 인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공연장 주변을 둘러보는 중 갑자기 사회자에게 호명돼 인사를 하게 됐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