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두산에너빌리티, LIG D&A와 손잡고 미래 방산 핵심 ‘유도무기 엔진’ 국산화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와 손잡고 첨단 유도무기 엔진 국산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LIG D&A와 유도무기 체계 및 엔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LIG D&A 박태식 미사일시스템사업부문장(오른쪽 일곱 번째)과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오른쪽 여덟 번째)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LIG D&A 박태식 미사일시스템사업부문장(오른쪽 일곱 번째)과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오른쪽 여덟 번째)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LIG D&A는 첨단 센서와 제어 장치 등으로 목표물을 스스로 쫓아 타격하는 유도무기 체계 개발을 맡고, 두산에너빌리티는 해당 체계에 적용되는 고성능 엔진 개발을 담당한다.

 

양사는 앞으로 엔진 개발부터 시험·평가 및 인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는 장거리 정밀타격체계 수요가 급증하며 고성능 엔진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양사는 각각 유도무기 체계와 항공엔진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결합해 미래 방산 시장을 적극 개척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한 엔진 국산화는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향후 수출 제약을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유도무기 체계 개발 역량을 보유한 LIG D&A와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양사가 지닌 핵심 기술을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K-방산 기술 국산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