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외국대학 공동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내부 구성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개방형 공헌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대표 강연 콘텐츠 플랫폼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협력해 글로벌 리더십을 다루는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일 IGC에 따르면 ‘Learn Bold, Lead Global-더 넓은 세계로의 도약’을 주제로 세바시 특집강연이 지난 15일 대강당에서 열렸다.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세바시의 기획력을 결합, 지역사회 및 청년들에게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학연산을 아우르는 각 분야 저명 연사 5인이 강연자로 나섰다. 먼저 변주영 IGC운영재단 대표이사는 ‘가능성은 연결될 때 비로소 성취가 되고, 세상을 바꾸는 성공이 된다’는 주제로 큰 공감을 이끌었다. 어린 시절 송도석산에서의 가난을 극복하고 삶의 영역을 넓혀온 성장의 기억을 알렸다.
이어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최종성 한국뉴욕주립대 기계공학과 교수, 브랜딩 전문가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 ‘포노 사피엔스’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차례로 올라 인공지능(AI) 시대의 생존 전략과 글로벌 리더십에 관한 통찰을 공유했다.
행사는 인천 시민과 청년,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 진행됐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대한민국 정부와 인천시가 뜻을 모아 2012년 송도국제도시에 조성했다. 5개 입주대학은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소통 및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