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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빌딩 두 곳서 동시다발 화재…진화작업 펼치는 소방관들 [한강로 사진관]

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는 등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는 등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건물 두 곳에서 7분 간격으로 잇따라 불이 나 19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현재는 자발 순환이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4분께 역삼동 신명빌딩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건물은 지상 7층 규모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는 등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는 등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들이 벗어둔 방화복 등 장비가 놓여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관들이 벗어둔 방화복 등 장비가 놓여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마친 뒤 방화복 등 장비를 벗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마친 뒤 방화복 등 장비를 벗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는 등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는 등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직선 거리로 200m 떨어진 한양빌딩 4층에서도 낮 12시 1분께 불이 나 8명이 다쳤다. 8명 중 3명은 심한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고, 나머지 5명은 경상을 입었다.

 

환자는 인근 한양대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중앙대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불이 난 사무실 두 곳은 모두 특허 법인 사무실로 파악됐다. 이 밖에 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 안에 있던 시민 60여명은 스스로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