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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글로벌 OTT 실무진 참여… 스튜디오씨알,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사진출처=스튜디오씨알
사진출처=스튜디오씨알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씨알(대표 김태용)은 지난 9월 2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OTT 실전 론칭형 콘텐츠 기획 실무 과정 성과공유회&우수기획안 선발대회(Creative Content Spotlight)'를 개최했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창작자 육성을 위해 15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스튜디오씨알은 올해 처음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되어, OTT 플랫폼 론칭을 목표로 한 예능·팩추얼·비드라마 부문 기획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는 현업 크리에이터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글로벌 공동제작 프로젝트 '바이트 미 스위트'를 제작한 스튜디오씨알 김태용 대표, '신인감독 김연경' 등에 AI 제작 기술을 적용한 스튜디오메타케이 김광집 대표, '복면가왕'·'사내연애' 크리에이터인 디턴 박원우 대표, '나는 신이다'·'샤먼:귀신전'을 제작한 풀끼리 프로덕션 최정호 대표, '하트시그널' 신여진 작가, '피지컬: 아시아'·'고등래퍼2' 김영준 작가, '1박 2일'·'런닝맨' 김미연 작가, '슈퍼맨이 돌아왔다'·'편스토랑' 백순영 작가, '골때리는 그녀들'·'최강야구' 장정희 작가, '스튜디오썰'·'픽시드'의 벌스워크 이성준 총괄PD, '미스터트롯',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의 판권 유통 콘텐츠 마케팅을 담당한 TME 그룹 김지민 본부장 등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창작자 20명이 5개월간 멘토와 함께 개발한 OTT 론칭형 기획안을 업계 관계자 앞에서 직접 피칭했다. 심사는 지상파부터 글로벌 OTT까지 편성·수급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진이 맡았다. 포맷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씨알 조은이 이사, MBC 전성관 CP, KBS 박지영 CP, 전 스튜디오 디스커버리 어일경 이사, Viu 한국지사 이희승 매니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로컬 콘텐츠 신지혜 매니저가 참여해 각 기획안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했다.

 

그 결과 ▲이소정 멘티의 '미감전쟁' ▲권정원 멘티의 '공범' ▲이수연 멘티의 '삶은 계란이다'를 우수기획안으로 선정했다. 피칭에 이어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이 진행을 맡아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영화 특강도 진행했다.

 

스튜디오씨알은 자체 IP 기반 글로벌 공동제작 Viu 오리지널 '바이트 미 스위트'로 2026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 후보에 올랐다. 또한 WAVVE 독점 공개작 '랜선육아왕: 꽃꼬마 프로젝트'로 '2025년 뉴미디어 콘텐츠상' 예능 부문 우수상을 받는 등 콘텐츠 제작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부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포맷랩 등 창작자 육성 사업을 운영해 왔다.

 

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스튜디오씨알 조은이 이사는 "OTT 시대의 창작자는 좋은 아이디어를 넘어 플랫폼과 시장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현업 최전선의 멘토진과 함께 만든 기획안들이 실제 플랫폼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동반하겠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씨알은 사업이 종료되는 11월까지 우수기획안의 사업화와 국내외 마켓 연계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