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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울진군민 평생 맞춤 복지’ 동행

출생서 교육·의료·생활안정까지
12개 사업 ‘다누림케어’ 본격 추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출생부터 교육, 의료, 생활안정까지 지역주민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복지 브랜드 ‘한울 다누림케어’를 본격 추진 중이다.

 

21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한울 다누림케어’는 울진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밀착형 지원을 목표로 총 12개 세부 사업으로 운영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방학 중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점심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방학 중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점심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한울 다누림케어’는 울진군민의 생애주기에 발맞춰 구성된 12개의 복지사업 브랜드다. 출생축하 기념품 및 공공 산후조리원 지원을 비롯해 교육·의료 지원, 상수도·TV수신료·전기요금 등 필수 생활비 감면까지 폭넓은 생활밀착형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분야에서는 △초·중·고 학습보조비 카드 지원 △졸업앨범 제작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4개 특화 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울진군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9억5000만원 규모의 학습보조비 카드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한울본부는 기존 제도로 채우기 어려운 지역 복지 틈새를 발굴해 방학 중 돌봄교실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에 나선다. 한울다누림케어와 별도로 방학 중 돌봄교실 점심도시락 및 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발전소 주변지역에서 지자체가 아닌 기업이 후원하는 돌봄교실 급식 지원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사업은 한울본부 노사가 방학 중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새로운 복지 수요로 포착하고 노조위원장의 적극적인 발굴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다.

한울본부는 울진교육지원청 및 관내 12개 초등학교와 협력해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434명에게 점심도시락과 간식을 제공하며 지역 도시락 업체와 식당이 음식 공급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아동의 영양 공급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는 물론 지원 재원이 지역사회 내에서 선순환하는 경제적 효과까지 이끌어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