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다음달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마이스(MICE) 산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문화 행사 'MICE TO MEET YOU'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콘텐츠 시민과 마이스를 잇다'란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K콘텐츠와 공연·토크·강연을 접목해 시민들이 마이스 산업을 더 친근하게 이해하고 포항의 미래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함께 논의한다.
마이스 산업은 기업 회의·포상 관광·컨벤션·전시·이벤트로, 사람과 지역 자원을 연결해 새로운 교류와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시는 이번 행사로 지역의 산업·관광·문화 자원과 마이스의 연계 가능성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K팝 공연과 전문가 토크·강연으로 구성한다.
김지윤 박사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개관 이후 기대되는 도시의 변화와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란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은 포항의 역사·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과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방향을 살핀다.
공연은 밴드 데이브레이크, 가수 린(LYn),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이 출연해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11월2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홈페이지·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900명을 선착순으로 사전 등록을 받는다.
이상현 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지역의 산업·관광·문화 자원과 K콘텐츠를 연결하고, 다양한 분야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포항만의 차별화된 마이스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계·산업계·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마이스 앰버서더로 추가 위촉한다.
앰버서더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항의 마이스 개최 여건과 도시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제회의·학술대회 유치 기반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