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흑상어 합동구조단이 21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그물과 부유시설, 잠수사 등을 투입해 한 달여째 머물고 있는 ‘부캉이’를 먼바다로 유도하는 세 번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열대성 어종의 길이 3m 암컷 흑상어인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발견됐다. 그동안 부캉이를 보기 위해 찾은 인파는 170만명에 육박한다. 22일 오전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예보됐으며, 수온이 18도까지 떨어지면 아열대 어종 활동에 지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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