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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 즐기며 지친 삶 치유하세요

23일부터 이틀간 해봄정원 일대
서울식물원 정원 치유 축제 개최
행사 이후엔 전시 온실 야간 개장

‘2026 서울식물원 정원 치유 축제’(포스터)가 23∼24일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해봄정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21일 서울식물원에 따르면 ‘가장 다정한 가을’을 주제로 서울식물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자연과 예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요가, 공예 체험, 플리마켓, 야간 온실 식물 탐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하프와 비올라, 오보에로 구성된 ‘린 하프 트리오’의 런치 콘서트, 서울시요가회와 함께하는 ‘가든 요가’, ‘다정한 작은 음악회’ 등을 선보인다. 24일엔 가수 김필과 범진, 재즈와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해봄정원에선 천연염색과 수경식물, 미니컵 테라리움, 한지공예, 동양화 채색, 꽃꽂이, 우드카빙, 레진아트, 캘리그래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이외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23개 부스와 푸드트럭 8대가 마련돼 먹거리,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힐링 가든 도서관’은 해봄정원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정원치유축제가 끝난 뒤엔 전시 온실 야간 개장 프로그램인 ‘나이트 보타닉 저니(Night Botanic Journey)’가 마련된다. 11월 13∼14일과 27∼28일, 12월 11∼12일, 24∼27일 등 10일간 계절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