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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출발…나스닥 0.45%↑

뉴욕증시는 21일(현지 시간)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9시 40분(미 동부 시간) 기준 전장 대비 80.43포인트(0.15%) 상승한 5만2576.31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95포인트(0.22%) 오른 7729.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19.54포인트(0.45%) 뛴 2만6544.36에 거래 중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주가는 회사의 3분기 매출이 161% 증가했다고 발표한 후 8% 급등했다.

 

머스크는 또 스페이스X와 자신이 운영하는 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합병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실적을 곧 발표할 예정인 테슬라의 주가는 3% 이상 올랐다.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동향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 가운데 메타 플랫폼스는 이날 장 마감 이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달 초 유료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는 최신 AI 모델인 ‘뮤즈 원더’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