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4일간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대구 EXCO에서 ‘2026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는 주한 아세안 대사관과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아세안 10개국에서 온 스타트업 28개사가 참가했다.
10월 20일 서울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개막식은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버나뎃 테레스 C. 페르난데즈(Bernadette Therese C. Fernandez) 주한 필리핀 대사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역내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특별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아세안 참가 기업들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후 10월 21~22일 국내 투자자 및 기업과의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대구 EXCO에서 열린 ‘Future Innovation tech eXpo (FIX) 2026’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참가 기업들이 FIX 2026과 함께 열린 ICT융합엑스포(ICTE)에 전시기업으로 참여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FIX 2026 사무국과 함께 마련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는 국내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 앞에서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전문가 피드백도 받았다. 센터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업별 사업 분야와 협력 수요에 맞는 국내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기업을 연결하는 1:1 비즈니스 밋업도 운영해 아세안 참가 기업들이 투자와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3일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삼성창조캠퍼스를 방문해 한국의 창업 지원 체계와 혁신 생태계를 살펴보며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아세안 스타트업들은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혁신기업들이 국경을 넘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행사 이후에도 참가 기업과 국내 관계자들의 네트워크가 이어지도록 후속 모니터링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