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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카카오맵과 손잡고 24일부터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 확대

대구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민간 플랫폼(운영체제)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26일 오후 4시부터 모바일 지도 앱 ‘카카오맵’을 통해 ‘초정밀 버스정보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초정밀 버스정보서비스’ 제공 이미지. 대구시 제공
‘초정밀 버스정보서비스’ 제공 이미지. 대구시 제공

시는 지난해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기존의 정류소 단위 버스 위치 안내 방식에서 탈피해 시내버스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 상황을 지도 위에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초정밀 버스정보서비스를 자체 구축∙제공해 왔다.

 

이번 확대 조치는 자체 구축·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존 대구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만 조회할 수 있었던 고정밀 데이터를 이용자가 많은 민간 플랫폼인 카카오맵에서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공공이 직접 구축한 초정밀 교통 데이터를 민간 플랫폼까지 확장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시간 버스 위치정보를 더욱 손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허주영 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통정보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