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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년위원회, 연세대 김평식 교수 초청 ‘공부의 방향’ 특강 주최

양구군청년위원회는 한국청소년육성회와 공동으로 24일 양구 버드나무예술창고에서 김평식 연세대 겸임교수 초청 교육특강 ‘우리 아이의 꿈, 지역의 한계를 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모와 학생이 함께 찾는 공부의 방향과 성장의 길'을 주제로 양구 지역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강원군인가족협회 양구지부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군인가족 학부모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김평식 연세대 교수가 양구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하고 있다. 양구군청년위원회 제공
김평식 연세대 교수가 양구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하고 있다. 양구군청년위원회 제공

연세대 교육학 박사인 김평식 교수는 이날 △서울과 지방의 교육격차 극복 △수학을 잘하는 학습법 두 가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학습 부진의 첫 번째 원인으로 '동기부여 부족'을 꼽았다. 공부의 이유를 알게 하는 진로 목표 설정, 자신감을 심어주는 선배 멘토링, 성취를 쌓아가는 작은 성공 경험이 학습 동기를 강화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양구군청년위원회는 지역 청년들 주도로 교육·문화·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활성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춘천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육성회 춘천지구회 주최 '제2회 한마음 한뜻'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청소년 교육 분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상 양구군청년위원회 회장은 "사는 곳이 아이들 꿈의 크기를 정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양구까지 걸음해주신 김평식 교수님과 함께해주신 한국청소년육성회, 강원군인가족협회 양구지부, 참석해주신 학부모님과 학생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과 가족들이 양질의 교육 정보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배움의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