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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7년 미래성장국·AI정책실 신설

교육·일자리 정책 유기적 연계
공공쟁점 조정할 갈등조정실도

서울 금천구가 내년 ‘미래성장국’과 ‘AI(인공지능)정책실’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에 나선다.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AI 발전에 따른 행정 환경 급변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구는 지난 20일 관련 조례 개정안이 구의회 의결을 거쳐 청사 공간 재설계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이 같은 조직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구의 미래성장국은 문화체육과와 교육지원과, 아동청소년과, 일자리청년과로 구성된다. 여러 국에 분산돼 있던 교육·문화, 아동·청소년·청년, 일자리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기획예산과에 신설되는 AI정책실은 AI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맡는다. AI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AI 행정 혁신을 주도한다.

아울러 구는 부구청장 직속 민원감사담당관에 공공 갈등 예방과 조정을 위한 ‘갈등조정실’도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