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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녘서 허수아비와 함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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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 북구 학정동 들녘에 마련된 ‘2026 논두렁 밭두렁 마을축제’ 행사장에서 어린이들이 주민들이 직접 설치한 허수아비들 사이를 걷고 있다. ‘아이들에게 진짜 가을 들녘을 보여주고 싶다’는 주민들 바람으로 2013년 시작된 마을축제는 허수아비 공모전, 논두렁 백일장, 연날리기, 주민공연 등 대구 북구의 대표 가을축제가 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