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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축제 열린 익산 신흥공원 볼거리 확대…가을꽃 5만 본 추가로 심어

2027년부터 구절초·감국 경관 기대

전북 익산 신흥공원이 가을꽃과 계절별 정원을 갖춘 시민 휴식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기간 신흥공원까지 관람 공간이 확대된 가운데 시가 가을꽃 5만 본을 추가로 심어 경관을 확충했기 때문이다.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북 익산 신흥공원에 핑크뮬리가 만개해 시민의 발길을 불러들이고 있다. 익산시 제공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북 익산 신흥공원에 핑크뮬리가 만개해 시민의 발길을 불러들이고 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는 신흥공원에 구절초와 감국 등 가을 초화류를 심는 경관 특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공원에는 코스모스와 국화가 피어 있고, 핑크뮬리원도 개화 시기를 맞아 가을 풍경을 더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무지개정원과 수국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기존 정원과 연계해 꽃을 추가로 심었다. 올해 심은 구절초와 감국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꽃을 피울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체육공원에서 신흥공원, 익산역 일원으로 축제 공간을 넓힌 올해 국화축제는 ‘글로우 익산(GLOW IKSAN), 보석처럼 새롭게 빛나는 익산’을 주제로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이곳에서는 가을꽃 6만 본과 국화 조형물 600여 점, 국화 분재 200여 점 등을 만날 수 있다. 중앙체육공원은 다이아몬드·루비·사파이어 테마 정원으로, 신흥공원은 에메랄드존, 익산역은 토파즈존으로 꾸며졌다.

 

익산시는 수국 등 공원 내 화목류와 화초류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계절마다 특색 있는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