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9년 만에 대규모로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한다.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31일부터 개편되는 전남광주 지역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103개에서 115개로 12개 늘어나고, 하루 운행 횟수도 535회 증가한다.
주요 개편 내용은 주요 거점 간 이동시간 단축, 교통소외지역 노선 확대, 광역·급행 노선 확충, 노선번호 간소화 등이다.
대학·터미널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노선을 직선화하고, 장거리와 이용객이 많은 6개 노선에는 주요 거점 위주로 정차하는 급행 방식을 도입해 이동 편의를 높였다.
신용·용두동, 첨단3지구 등 신규 주거단지와 마을버스 운행 중단 지역을 포함한 19개 교통취약지역에 총 46.2㎞의 노선을 확대한다.
나주혁신도시와 화순 방면의 광역·급행 노선도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려 인접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한다.
노선번호는 기존 번호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앞에 붙은 지역명을 없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변경된 노선은 시행일인 31일부터 광주버스운행정보시스템,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류소별 실시간 버스 도착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31일부터 노선 103개→115개
광역·급행 확충… 번호 간소화도
광역·급행 확충… 번호 간소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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