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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거점 로맨스스캠 조직 89명, 투자사기 조직 65명 검거

범죄 막은 경찰관들 포상금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로맨스스캠(연애빙자사기) 범죄조직 89명을 검거한 경찰 수사팀 등 피싱 범죄를 막은 경찰관들이 총 5000만원의 특별성과 포상금을 받았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의 모습. 연합뉴스

29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청 광역수사1계 피싱1팀은 로맨스스캠 범죄로 한국인 피해자 243명에 108억원을 가로챈 범죄조직원 89명을 붙잡아 이 중 25명을 구속했다. 일당은 2024년 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조직적인 범행을 일삼았다. 해외에 거점이 있어 수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사팀은 대규모 범죄조직의 실체를 규명하고 한국인 총책을 비롯한 조직원들을 검거해 피해를 막았다. 이밖에도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피해자 133명, 269억원 피해를 야기한 투자사기 조직 일명 마동석팀(가명) 65명을 검거하고 5억8500만원을 추징보전한 인천청 사이버수사대 경제범죄수사3팀 등이 포상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