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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장관, 핼러윈 앞두고 홍대 현장 점검…“안전 관리 만전”

AI 인파 밀집 분석 시스템, 재난문자 전광판 등 점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핼러윈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홍대 관광특구를 찾아 인파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윤 장관은 이날 홍익문화공원에 설치된 현장 상황실에서 마포구,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들로부터 핼러윈 대비 인파 안전 관리 대책을 보고받았다.

 

마포구는 다음 달 1일까지 합동 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 요원 등 300여명을 배치한다. 중점 관리 구역엔 이동식 안전 펜스를 설치해 보행로를 확보하고 우측 일방통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이어 홍대 클럽 거리와 걷고 싶은 거리 일대를 돌며 위험 요소와 사각지대가 있는지, 장애물은 없는지 등을 살폈다. 또 인공지능(AI) 인파 밀집 분석 시스템, 긴급 신고용 비상벨,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재난문자 전광판을 점검했다.

 

윤 장관은 “정부는 국민들이 핼러윈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현장 안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유지하며 인파 사고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