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30㎿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이 사업자 재공모에 들어간다. 첫 공모에서 단독 컨소시엄만 참여해 경쟁이 성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2일부터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재생에너지 공급 선도사업’ 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월 17일부터 사업자를 모집해 사업 제안서를 접수했으나, 1개 컨소시엄만 참여해 재공모를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5·6공구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100%(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3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생산한 전력을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직접 계약하는 직접전력거래계약(PPA)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재공모 기간은 오는 13일까지 12일간이다. 사업 제안서는 마감일인 13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 공모 지침서 등 자세한 내용은 새만금개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재공모를 통해 우수한 사업자를 선정하고, 산단 입주기업에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