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정책과 지역 살림의 기초가 되는 대규모 통계조사를 수행한 충남 천안시와 조사 담당자들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시민의 참여를 이끌고 조사 자료의 정확성을 높인 현장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6년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기관 부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수행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총조사는 인구·주거와 농림어업, 경제활동의 실태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는 조사다.
시는 조사 과정에서 응답 거부와 민원을 최소화하고, 자료의 정확성과 조사 진척률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대규모 통계조사는 대상자의 협조와 조사요원의 역량이 결과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만큼 시민과 현장 조사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윤종태 교통정책과 지능형교통팀장과 유경진 스마트정보과 주무관이 각각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조사요원 장미숙씨는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향수 스마트정보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조사요원들과 성실히 조사에 임해준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조사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