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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 탑승자 정보 유출’ 파장에 靑 긴급회의… 임광현 “보안관리 체계 전면 점검”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한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수 개월간 노출됐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청와대는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8월 3일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남미·독일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8월 3일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남미·독일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 연합뉴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청와대는 오늘 아침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며 “임 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임을 지적하고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더불어 재발 방지를 위해 대통령 순방 보안 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