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환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달성1)이 지역 필수의료 체계 구축과 응급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3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최근 계명대 동산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하 위원장은 제9대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 생명과 직결된 응급의료 체계 확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응급환자 이송 지연(일명 ‘응급실 뺑뺑이’) 문제 개선 △야간∙휴일 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대구의료원 공공의료 기능 강화 등 굵직한 보건의료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제10대 시의회에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적을 옮겨 소방공무원들의 재난 현장 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적 정비에도 나섰다. 하 위원장은 소방활동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발생한 시민의 재산 손실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제도 마련 등을 추진 중이다.
하 위원장은 “이번 신규 지정으로 지역 중증 응급환자 치료 체계가 한층 더 촘촘해졌다”며 “앞으로도 응급실 과밀화와 이송 지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공공의료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등 지역의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