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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페이퍼 두 장이면 끝…열량 적은 홍석천표 피자 만들기

방송인 홍석천이 밀가루 반죽 대신 라이스페이퍼를 도우로 활용한 피자 조리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홍석천은 지난 2일 공개된 방송인 지연수의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그는 “피자를 또띠아로 해도 되고 라이스페이퍼로 해도 된다”며 “씬피자처럼 무겁지 않고 살찔 염려도 덜하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홍석천이 밝힌 조리법은 라이스페이퍼 두 장을 겹쳐 피자 도우처럼 만든 뒤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불고기와 김치, 피자치즈 등을 올리는 방식이다. 이후 재료가 익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조리하면 완성된다. 이를 맛본 지연수는 “너무 쫄깃쫄깃하다”며 “끝부분이 바삭해서 진짜 맛있다”고 평가했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밀가루 도우보다 얇은 재료를 사용해 열량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라이스페이퍼는 주로 쌀 전분과 물로 만들어지며, 한 장당 열량은 약 15~25㎉다. 두꺼운 도우 대신 한두 장을 사용하면 전체 피자의 열량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실제로 학술지 ‘캘리포니아 건강 증진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일반 피자 도우를 얇은 도우로 바꿨을 때 1회 제공량당 열량이 566㎉에서 455㎉로 약 20% 감소했다.

 

다만 라이스페이퍼 역시 쌀 전분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혈당지수(GI)는 약 80으로 고혈당지수 식품에 해당한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캡처

토핑 구성도 중요하다. 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을 공급하지만 포화지방과 열량도 적지 않다. 불고기와 김치 역시 양념과 조리 방식에 따라 당류와 나트륨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다.

 

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한다면 양파와 파프리카, 버섯, 토마토 등 채소를 충분히 넣고 닭가슴살이나 새우 같은 단백질 식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채소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높이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