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튀르키예는 우리 국민의 마음속에서 '칸 카르데쉬', 즉 피를 나눈 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튀르키예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도 소중한 벗 이재명 대통령님과 양국 관계를 바탕으로 한 형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며 답했다.
이 대통령은 3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및 중동 정세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이 다뤄졌다. 원전·방산·미래산업 협력, 교역·투자 확대, 인적·문화적 교류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선 에르도안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설 때 전통의장대와 취타대 등 70여 명이 차량을 호위했고 환영식에는 3군 의장대 등 280여 명이 도열했다. 육군 태권도 시범대 30여 명이 공식환영식에서 특별 공연도 진행됐다.
국빈만찬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등 양국 각계 인사 80여명과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때 긴급구호대로 파견됐던 양영안 소방경도 초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