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체류형 관광객 유입과 지역 내 관광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안동 반값여행의 3차 참여자를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3차 모집은 앞서 진행된 1․2차 모집에서 발생한 취소분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안동 반값여행은 다른 지역 관광객이 안동을 여행하며 사용한 경비의 50%를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사업이다. 청년 유형으로 신청하면 인정 여행경비의 7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안동시와 연접한 6개 시군을 제외한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 관광객이다. 참여 희망자는 안동 반값여행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 승인을 받은 뒤 12~30일 안동을 여행하면 된다. 여행 중에는 지정 관광지 1개소 이상을 방문해 인증하고 지원 기준에 맞는 여행경비를 지출한 후 증빙자료와 함께 정산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앞서 진행된 1․2차 모집에는 총 1만221명이 신청했다. 두 차례 모두 조기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3차 모집 규모는 2500여명이다. 접수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차 모집이 아쉽게 신청 기회를 놓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