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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학폭 의혹 재차 부인…소속사 “허위사실 유포·인신공격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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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 측이 학교폭력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는 차예련 배우 관련 논란으로 배우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과 대중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차예련 배우의 과거와 관련한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달드린 바 있다”며 “그러나 이후에도 익명으로 제기된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추측이 반복적으로 확산되고, 배우의 가족들에게까지 비난이 향하는 현 상황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철저히 확보하고 법률 검토를 거쳐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며 “허위사실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5년생 여배우 학폭 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중계중학교 출신의 1985년생 여성 배우에게 중학생 시절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게시글에는 배우의 실명이 직접 언급되지 않았으나, 작성자가 공개한 졸업앨범과 출신 학교, 출생 연도 등의 정보가 알려지면서 차예련이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됐다.

 

이에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온라인상에서 관련 추측과 주장이 이어지며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특히 논란이 차예련의 가족에게까지 번지면서 우려가 커졌다. 남편인 배우 주상욱의 SNS에도 해명을 요구하거나 비난하는 댓글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화보를 통해 부모와 함께 모습을 공개했던 딸을 향한 관심과 우려도 나오면서 가족을 향한 2차 피해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편 차예련은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얻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을 통해 요리와 일상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