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지역 4개 상권에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상인들이 직접 기획한 할인 행사와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의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는다.
전주시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곡지구와 인후동, 평화동, 서부신시가지에서 ‘제6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축제는 상인회가 중심이 돼 상권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점포 할인과 서비스 증정 등 소비 촉진 행사뿐 아니라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이 골목상권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 행사는 7일 오후 4시 서중공원 앞 도로에서 열리는 서곡 드림축제다. 이어 14일 낮 12시 인후동 동진회 일원, 22일 오후 2시 평화동 완산중학교에서 각각 행사가 열린다. 마지막 서부신시가지 드림축제는 12월 4일 오후 5시30분 GT커피 일원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이번 축제가 시민에게는 가까운 골목상권에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점포와 상품을 알리고 신규 고객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각 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행사”라며 “시민들의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준비와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