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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급락에 코스피 4%대↓…매도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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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피가 반도체 '투톱'의 하락에 4% 넘게 하락하며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19초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03.71포인트(1.82%) 하락한 5580.09로 장을 시작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03.71포인트(1.82%) 하락한 5580.09로 장을 시작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발동 시점 기준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46.48포인트(5.21%) 낮은 843.96이었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약 1주일 만이다.

 

오전 10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73% 내린 5,414.82다. 코스닥 지수도 4.57% 급락해 682.30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6.65%)와 SK하이닉스[000660](-8.88%)는 각각 2%, 5%대 하락 출발해 낙폭을 키우는 중이다.

 

이는 미국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블루웨이브)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 강화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