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경찰과 눈 마주치자 ‘움찔’… 황급히 돌아선 40대, 잡고 보니 A급 지명수배자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순찰 중이던 경찰관과 눈이 마주치자 황급히 방향을 틀어 자리를 피하려던 40대 남성이 불심검문 끝에 A급 지명수배자로 확인돼 붙잡혔다.

 

5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전 10시쯤 가능지구대 소속 경찰관은 의정부시의 한 경전철역 인근에서 도보 순찰을 하던 중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인공지능)를 사용하여 제작한 사진. Chat GPT 생성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인공지능)를 사용하여 제작한 사진. Chat GPT 생성

당시 A씨는 경찰관과 눈이 마주치자 순간 놀라 움찔하더니 급히 방향을 틀어 현장을 벗어나려 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관은 A씨를 멈춰 세운 뒤 신분증을 요구해 신원을 조회했다.

 

확인 결과 A씨는 다른 경찰서가 수사 중인 사기 사건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A급 지명수배자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해 의정부경찰서로 데려온 뒤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서에 신병을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굉장히 당황하고 있었다”며 “체포영장이 발부됐기 때문에 절차에 맞게 검거 뒤 피의자 신병을 넘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