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숙박시설 매트리스 공급과 임직원 복지 분야에서 협력한다.
씰리침대는 지난 4일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와 최창호 천리포수목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목원 숙박시설 지원과 씰리코리아 임직원 복지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천리포수목원 숙박시설 내 씰리침대 매트리스 공급과 씰리코리아 임직원 대상 수목원 이용 혜택 제공이다.
씰리침대는 수목원 내 숙박시설에 자사 매트리스를 공급해 숙박시설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직원 복지 차원에서는 천리포수목원 입장권과 숙박시설 이용권을 제공한다. 씰리코리아는 이를 기존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공동 홍보와 교류 활동 등 추가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으로 귀화한 미국인 민병갈이 1962년부터 충남 태안 천리포해변 일대에 조성한 국내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식물 수집과 보전,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방문객을 위한 숙박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민병갈이 작성·수집한 '태안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앞서 5월에는 영국 'RHS 말번 스프링 페스티벌 2026'에서 한국정원 '바다가 주는 것들'로 쇼가든 부문 실버 메달과 최고 시공상을 수상했다.
씰리침대는 이번 협약에 따른 수목원 이용 혜택을 기존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자연을 보전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천리포수목원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수목원 숙박시설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연과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협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구성원의 건강한 휴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씰리침대는 1881년 설립된 매트리스 브랜드로, 1950년부터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해 매트리스 기술을 개발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