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교육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학은 5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융합교육원(Continuing Education)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철 인천경제청장, 변주영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등 관내의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융합교육원의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 주요 과정 및 앞으로 발전 계획 등이 소개됐다.
융합교육원은 미국 유타대가 130년 이상 축적해 온 평생교육 운영 경험과 교육 자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기존의 학위 중심의 교육을 넘어 연령과 직업·학력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국 대학의 콘텐츠와 인천 지역 수요를 연결하는 새로운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과정은 △성인을 위한 교양 및 자기계발(Lifelong Learning) △직장인·전문인력을 위한 실무·전문역량 강화(Professional Education) △청소년 진로 탐색과 미래인재 양성(Youth Education) 등 3개 분야 중심이다.
12월 시작되는 첫 겨울학기에는 ‘일상생활 속 심리학’, ‘전략적 브랜딩 및 마케팅’, ‘요가와 마음챙김’ 등 성인 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다. 유타대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는 소규모 수업으로 선보인다. 수강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미국 유타대의 오랜 평생교육 경험과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누구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