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41%로 소폭 상승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1%로 한 주 전(39%)과 비교해 2%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도 50%로 직전 주(49%)보다 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수행 긍정평가의 이유로 가장 많이 꼽힌 항목은 ‘외교(18%)’였다. 뒤를 이어 ‘경제·민생(15%)’, ‘소통(10%)’, ‘서민정책·복지(8%)’, ‘전반적으로 잘한다(5%)’ 등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직무수행 부정 평가의 이유로 가장 많이 꼽힌 것은 ‘부동산 정책(19%)’이었다. 이어 ‘경제·민생(13%)’, ‘국방·안보·대북(8%)’,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8%)’ 등이 부정 평가 이유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고 접촉률은 40.8%,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