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11월 6일 한성대학교 교내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2026 성북구 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성북구가 주최하고 지역 대학, 교육 기관, 진로 체험처가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박람회에는 고려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5개 대학과 특성화고등학교, 그리고 12개 유관기관 등 총 34개 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현장에는 미래 기술, 학과 전공, 직업 체험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총 50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 학생들의 관심과 적성에 맞춘 실질적인 진로 경험을 지원한다.
행사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반영한 첨단 기술 체험은 물론, 대학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진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학과별 특성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경찰, 군인, 사서, 소방관 등 현직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한 직무 체험 자리도 준비되어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꾸려졌다.
박람회 참가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접수 방식으로 주로 진행되며, 개별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주민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향한 지도를 그려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 차원에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