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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 권태선 전 방문진 이사장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 권태선(71)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임 권태선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임 권태선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권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겨레신문 편집인과 논설위원,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등을 지냈다.

 

권 이사장은 앞서 2021년 8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선출됐지만, 윤석열정부 때인 2023년 8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해임 조치를 받았다. 이후 법원으로부터 방통위 조치의 효력 정지 처분을 얻어내며 이사장 직무를 수행했다.

 

2010년 출범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정부 광고 대행, 저널리즘 역량 강화, 미디어 교육, 프레스센터 운영 등 언론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신임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언론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언론 환경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