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여자친구인 카일리 제너와 외식한 뒤 보인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가 제너의 차 문을 직접 열어주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연인의 에티켓을 둘러싼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샬라메와 제너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할리우드에 있는 유명 스시 전문점 ‘스시 파크(Sushi Park)’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두 사람의 외출은 현지 사진 매체 백그리드(BACKGRID)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페이지식스도 두 사람이 스시 파크를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제너는 검은색 가죽 재킷에 흰색 상의와 청바지를 입었으며, 샬라메는 검은색 재킷과 바지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은 식당 밖에서 손을 잡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뒤 제너는 얼굴을 가린 채 직접 운전석 문을 열고 차에 탑승했다. 뒤이어 샬라메는 조수석에 올라탔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샬라메가 여자친구의 차 문을 직접 열어주지 않았다는 점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현지 누리꾼들은 “여성을 위해 차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것은 매너 없는 행동”, “심지어 카일리가 운전까지 한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차 문을 직접 열어주는 행동이 연인 사이에서 매너의 절대적 척도는 아니다”라는 반응도 나왔다.
샬라메와 제너는 2023년 초 열애설이 불거진 뒤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시상식과 스포츠 경기, 패션 행사 등에 함께 참석해왔다. 지난달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는 제너가 런웨이에 등장했고, 샬라메는 객석에서 연인을 응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