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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비상? 돌격대장 최원준-핫코너 지킴이 허경민 KS 3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대구 KS 3차전 프리뷰]

경기 지켜보는 이강철 감독 (수원=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11.4 superdoo82@yna.co.kr/2026-11-04 20:41:4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기 지켜보는 이강철 감독 (수원=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의 경기.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11.4 superdoo82@yna.co.kr/2026-11-04 20:41:4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대구=남정훈 기자] 홈인 수원에서 떨떠름한 1승1패를 거두고 대구로 내려온 KT가 비상이 걸렸다. 타선의 선봉장 최원준과 3루수 허경민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KT 이강철 감독은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 라인업으로 김민혁(좌익수)-안현민(우익수)-김현수(1루수)-힐리어드(중견수)-장성우(지명타자)-김상수(2루수)-류현인(3루수)-조대현(포수)-장준원(유격수) 순의 타선을 발표했다.

 

최원준과 허경민의 이름이 빠진 게 눈에 띈다. 이 감독은 “원준이는 2차전 수비를 하다가 펜스를 부딪혀 손이 부었는데, 오늘 수비가 어렵다. 중요한 상황에 대타로 쓸 예정이다”라면서 “경민이는 가슴에 담 증세가 있어 빠졌다”라고 전했다.

 

1,2차전에서 포수 마스크를 후배인 한승택에게 내주고, 지명타자 자리도 안현민에게 내주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캡틴’ 장성우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이 감독은 “김현수를 3번에 배치하면서 힐리어드 뒤에 장타력이 있는 타자를 세워야 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홈런이 많이 나오는 경기장인 만큼 장성우가 들어가는 것이낫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KT는 2차전 연장 12회 경기 후반 교체로 들어갔던 2루수 오윤석의 송구 실책으로 패한 바 있다. 2차전에선 주전 2루수인 김상수가 발등 통증으로 결장한 바 있다. 이날은 스타팅으로 나선다. 이 감독은 “본인이 나갈 수 있는 상태라고 해서 넣었다”고 말했다.

 

포수는 1∼2차전에 나섰던 한승택 대신 조대현이 나선다. 이 감독은 “선발 투수 소형준은 조대현과 호흡이 좋아서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