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대통령의 건강은 안보 제1호”라고 7일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저도 잠 좀 주무시라고 말씀드렸지만, 대통령께서 6시간 숙면을 하신다면 충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의 글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KTV 이매진’에서 공개된 대국민 소통 대담 방송 ‘대통령의 Y’ 영상 내용과 맞닿아 있다.
당시 영상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SNS 등을 줄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저는 알고리즘에 갇히지 않는다” 등의 말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특히 대통령의 건강과 수면을 걱정한다는 얘기에는 “활동하는 게 많이 보이니까 평정심을 잃을까 걱정하시는 것 같다”며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잠은 충분히 잘 잔다”면서 수면시간이 하루 6시간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 “아무 데나 머리만 대면 그냥 잠든다”며 “차에서도 잘 잔다”고 말했다. 고민 등에 완전히 빠져들지 않고, 밤늦은 시간까지 자료를 보고 글을 쓰더라도 손에서 떼면 바로 잔다면서다.
이에 박 의원은 “그것마저 DJ와 똑같다고 무릎을 쳤다”며 “DJ는 외국에 가셔도 시차적응을 바로 하신다. 비행기든 어디든 고개만 대면 주무신다”고 떠올렸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X에 이어 Y는 일부 우려와 달리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