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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 대통령, 국내 생산 단감 中 수출에 “새로운 기회 생겼다”

송미령 장관의 SNS 글 공유…“수출시장 개척 적극 뒷받침”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단감이 검역 협상 17년 만에 중국에 첫 수출된다는 소식에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7일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선수단과 건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선수단과 건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경주 한중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산 감의 중국 수출 검역협상이 타결되면서, 17년 만에 중국 수출길이 열렸다’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공유하고 이처럼 밝혔다.

 

송 장관은 글에서 “첫 수출 물량은 19.6톤으로 상하이 현지 고급 유통매장 등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며, “전국 수출량의 99%를 담당하는 경남 주산지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국내 단감 가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던 수출시장이 중국으로 넓어지면서 우리 농가에도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며 “수출 대상국이 다양해지면 특정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민 여러분께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더 많이 팔리고 농가소득도 높아질 수 있도록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