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단감이 검역 협상 17년 만에 중국에 첫 수출된다는 소식에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7일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경주 한중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산 감의 중국 수출 검역협상이 타결되면서, 17년 만에 중국 수출길이 열렸다’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공유하고 이처럼 밝혔다.
송 장관은 글에서 “첫 수출 물량은 19.6톤으로 상하이 현지 고급 유통매장 등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며, “전국 수출량의 99%를 담당하는 경남 주산지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국내 단감 가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던 수출시장이 중국으로 넓어지면서 우리 농가에도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며 “수출 대상국이 다양해지면 특정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민 여러분께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더 많이 팔리고 농가소득도 높아질 수 있도록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