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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의 불편한 진실 “방송과 실제의 키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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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가 자신들을 바라보는 팬들과 실제 사이에서의 불편한 진실을 털어놓았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람들이 우리가 방송에서 커 보인다고 하더라. 하지만 실제로 만나보면 작으니까 그 괴리감이 있는 것 같더라. 또 아직까지 우리를 ‘노는 언니’ 이미지로 보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의 키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따르면 평균 160cm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를 최하 165cm로 본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그로 인해 네 명의 멤버들은 다소 황당한 일을 겪기도 했다.

제아는 “기억에 남는 일은 부산에 갔을 때였다. 우리를 본 팬 분들이 ‘너무 작다’고 하셨다. 우리는 심지어 굽이 높은 신발까지 신고 있었는데 큰 소리로 ‘너무 작다’고 하시니 충격이었다. 방송에서 더 커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브라카다브라’ 이후 생긴 ‘노는 언니’ 이미지도 브라운아이드걸스의진짜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 나르샤는 “무대 이미지가 세다 보니까 실제 성격까지 세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미료는 “난 랩퍼이다 보니 성격이 더 장난 아닐 것 같다고 하더라”고 하소연했다.

나르샤는 “이번 곡은 더 센 느낌이라 이런 이미지도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할 것 같다. 그만큼 무대 이미지가 강하다는 것이고 그게 색깔이라는 거니까 기분 나쁘지는 않다. 다만 우리도 여린데 너무 세게만 보시니까 가끔 서운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하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3일 정규 4집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식스센스’(Sixth Sense)는 웅장한 첼로의 인트로와 파워풀한 보컬이 곡 전체를 주도하는 드라마틱한 곡 구성이 돋보인다.

정병근 기자 bkma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