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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엄마가 뿔났다’로 김수현 작가와 6년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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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류진이 금지옥엽 같은 첫 아이한테 연기자 아빠의 활약상을 자랑하게 됐다.

 다음달 중순 첫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그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인 KBS 2TV ‘엄마가 뿔났다’에 변호사 ‘이종원’ 역으로 캐스팅돼 신은경과 로펌 변호사들의 사내 연애를 보여준다. 

‘엄마가 뿔났다’는 내년 1월 ‘며느리 전성시대’ 후속으로 전파를 타는 주말극으로 류진은 아이가 있는 이혼남으로 나와 ‘경성스캔들’ 이후 차기작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움을 줄 예정. 류진은 지난 2002년 김수현작가-정을영PD 콤비의 주말극 ‘내사랑 누굴까’를 통해 이번 드라마의 제작진과 끈끈한 인연을 엮은 바 있다.
 
이후에도 두차례 김수현 작가의 다른 작품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아 ‘다음 기회에’를 외친 류진은 ‘엄마가 뿔났다’로 마침내 재회의 기회를 얻었다. ‘엄마가 뿔났다’에는 이순재, 김혜자, 강부자, 장미희, 신은경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월드 조재원 기자 otaku@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