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김래원 먼저 웃었다…'식객' 월화극 첫 승

입력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세계닷컴] 17일 첫회가 방송된 SBS드라마 '식객'과 KBS드라마 '최강칠우'가 맞붙은 결과 첫 승리는 '식객'이 차지했다. 

이날 연속 방송된 ‘식객’의 1부와 2부는 각각 13.2%, 16.1%를 기록해 ‘최강칠우’의 11.5%와 9.1%의 시청률을(TNS 미디어 코리아) 앞섰다.

시청률 30%에 달하던 MBC 사극드라마 ‘이산’의 종영 이후, 공중파 방송 3사의 월화드라마가 비슷한 시기에 선을 보여 시청률 경쟁을 예고했던 가운데, 톱스타 에릭(문정혁)과 구혜선을 내세웠던 '최강칠우'는 2회분 시청률이 1회보다 낮아지면서 첫 대결에서 패하고 말았다.  특히 에릭의 경우 이전에 해왔던 캐릭터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주어 시청자들에게 연기력 논란까지 일게 했다.

김래원과 김소연, 남상미 등이 출연하는 '식객'은 동양 최고의 한국음식 전문점 운암정을 배경으로 화려한 음식의 향연을 펼쳐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인터넷게시판에 "속도감 있는 전개와 화려함 때문에 눈을 도저히 못 떼겠다", "과거 '대장금'처럼 음식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며 호평을 내놓기도 했다.

에릭과 구혜선이 주인공을 맡은 '최강칠우' 또한  출연 조선왕조실록에 나온 강변칠우 사건을 토대로 한 빠른 전개로 눈길을 끌었으며 사극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이산’의 후속작이면서 로맨틱 가이 이동건을 주인공으로 한 MBC드라마 '밤이면 밤마다'가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방송사 3사 간의 치열한 시청률 경쟁이 계속될 예정이다. 에릭, 김래원, 이동건 등 세 남자 주인공의 연기력과 드라마의 전개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화재 환수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밤이면 밤마다'에서 이동건은 고미술품 감정 및 복원전문가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바람둥이 ‘김범상’을 연기한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오늘의 주요뉴스]

☞ 
[현장메모] ‘넷심’에 무관심한 문화부 장관

☞ 황우석팀, 中 사자개 복제 성공

☞ 새 국면 맞는 PD수첩 인간광우병 보도 논란